(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하이닉스가 대만 D램업체인 '파워칩'의 감산 결정으로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9일 오전 9시 38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6%이상 오른 2만6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파워칩은 D램 생산량을 50% 줄이기로 했다. 증권가는 D램 가격 약세 현상으로 D램업체가 감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경쟁업체 반도체 공급량 감소가 하이닉스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