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어린이들에게‘꿈의 미술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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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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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하나은행이 31일 안산 호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와 교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미술실’ 개관식을 가졌다.

‘꿈의 미술실’은 하나은행이 1993년부터 환경부 등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하나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대회’의 단체전 수상 학교에 증정하는 선물로, 올해는 2011년 대회에서 단체부문 하나은행장상을 받은 안산 호동초등학교에 미술실이 설치되었다.

이 미술실은 홍익대 김주연 교수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가의 설계에 따라 학교 주변 환경과 조화되면서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꿈의 유혹’ 이라는 주제 아래 북극곰, 고릴라, 청개구리, 한글 등의 이미지와 석고상 등이 곳곳에 배치되어있다.

특히 천장에 그려진 벽화는 동물들과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자연보호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있고, 한글로 디자인된 출입문은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독특하게 제작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잠시라도 공부의 부담에서 벗어나 ‘꿈의 미술실’에서 자유로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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