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폭우 피해지역 긴급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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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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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수해복구반을 가동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4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 및 복구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가스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및 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31일까지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4000여 개소 가운데 가스공급이 중단된 지역을 우선으로 긴급점검 및 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해지역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협의회 회원사(9개사)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피해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가스시설에 피해가 발생되면 즉시 가스사고 신고전화 1544-4500으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박환규 사장도 “공사는 지난 27일부터 집중호우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해, 상황근무 인력 보강 및 비상연락망 가동 등 전력을 다해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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