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장 “고객, 현장 중심 혁신 방안 추진할 것"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이순우 우리은행장이 올해 중 고객과 영업 현장을 중시하는 혁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우리은행이 회현동 본점에서 개최한 `새로운 전진을 위한 경영혁신 선포식‘을 통해“중장기 목표로 자산 클린화와 영업기반 확보, 기업금융 활성화와 내실성장, 글로벌 리딩뱅크 도약 등으로 정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또한 이 행장은 이 자리에서 “고객제일과 현장경영이 우리은행의 혁신 DNA로 자리 잡아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루는 한편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글로벌 리딩뱅크로 힘차게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은행이 이날 밝힌 경영 혁신 방안은 ▲영업과 조직 ▲인사·연수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세계화와 현지화) ▲기업문화 등 5개 부문 10대 혁신 방안에 대한 세부추진 과제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고객제일’과 `현장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정하며 `고객이 편리한 은행’을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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