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의정부 소각폐열로 노원지역 난방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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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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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가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의 소각폐열을 노원지역 난방열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난방비를 줄이고, 의정부시는 세입이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서울시가 올해 2월 발표한 지역난방요금 11% 인하계획의 일환으로, 서울시는 이제 비싼 도시가스 연료(LNG) 대신 저렴한 소각 폐열로 지역 난방을 공급하게 됐다.

의정부시 역시 세입이 늘어나게 됐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소각폐열은 연간 6만 G㎈ 정도로 G㎈당 1만8000원으로 계산할 경우 연간 11억원의 세입이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의 의정부 자원회수시설 소각폐열 활용은 연간 LNG 569만N㎥ 수입대체 효과와 온실가스 1만 3000t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서울시와 의정부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가는 매우 의미 있는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인근 지자체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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