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시범단의 미국방문 목적이나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배능만 단장을 포함해 17명으로 이뤄진 북한 태권도시범단이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보스턴과 뉴욕, 필라델피아에서 시범공연을 벌인다고 전했다.
태권도시범단은 2007년 미국을 처음으로 방문해 미국 중·서부의 5개 도시에서 다양한 격파와 호신술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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