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현대건설 직원 및 근로자 1574명이 안전하게 철수를 마쳤으며 필수인력 27명(한국인 12명, 3국인 15명)만 현장에 잔류하게 됐다.
현대건설은 두 척의 선박(1차 599명, 2차 132명)이 시스테항을 출발, 4일 오전 6시15분(한국시간)과 4일 오후 9시30분 각각 몰타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몰타에 도착한 인원은 항공편이 확보되는 대로 각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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