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측은 "이번 조치는 아시아 제1의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E&M 사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그룹내 각 사업 부문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 신임 대표는 옛 제일제당 멀티미디어(현 CJ엔터테인먼트) 사업부장과 CGV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CJ㈜ 대표이사 재임 시 온미디어를 인수하고, 이번 E&M 관련 6개 계열사 통합을 진두지휘 했다.
이 신임 대표는 CJ제일제당 경영지원실장, CJ헬로비전 대표, CJ미디어 대표를 거쳤다.
한편 CJ E&M은 CJ엔터테인먼트와 CJ미디어, 온미디어, CJ인터넷, 엠넷미디어 등 CJ그룹 내 6개 계열사가 합병된 회사로, 내달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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