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폭행 논란에 휩싸인 김인해 서울대 성악과 교수가 시모 팔순 잔치에 제자들 10여명을 동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네이버의 한 카페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지난해 서울의 모 호텔에서 열린 김인혜 교수의 시어머니 팔순 잔치에 10여명의 학생이 각종 공연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이같은 학생들의 참여가 김 교수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면 공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부적절한 처사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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