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부는 오는 16일에 한·일·중 3국협력 사무국 설립협정 서명식이 개최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3국 협력사무국은 지난 2009년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2차 3국 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제안으로 추진된 사업이며, 지난 5월 제주에서 개최된 제3차 정상회의에서 2011년 우리나라에 설립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서명식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주한일본대사, 주한중국대사가 동 설립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