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짙은 안개.. 항공기 결항

주말인 6일 광주지역에 내린 짙은 안개로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광주에서 출발해 김포로 가려던 대한한공과 7시5분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이 결항됐다.

   또 오전 8시 도착 예정이던 김포발 대한항공과 9시15분 도착 예정인 아시아나 항공이 잇따라 결항했다.

   이날 광주지역의 시정거리는 700m에 불과했고 순천과 목포 등 전남지역도 짙은 안개가 끼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중 안개가 걷힐 것으로 보이나, 일교차가 커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항공기를 이용할 경우, 결항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