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대통령 "천안함 지지.북핵 반대"


공식 방한 중인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천안함 사태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지지하고, 북한의 핵보유 반대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아 대통령은 전날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주최한 만찬에서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한국측 입장을 지지하며, 북한의 핵보유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 관계자가 10일 전했다.

코레아 대통령의 이 같은 입장 표명은 만찬에서 이 의원으로부터 천안함 사태와 함께 북한의 핵 보유로 인한 한반도 긴장상황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청취한 뒤 나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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