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2010 세계대백제' 공식홍보기업 선정

   
 극동건설이 31일 '2010 세계대백제전' 후원금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진 웅진그룹 부회장,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최석원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장.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극동건설이 백제역사를 재조명하는 문화축제 '2010년 세계대백제'의 공식홍보기업으로 선정, 축제 후원에 나선다.

극동건설은 지난 8월 31일 충남도청 도지사실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최석원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장, 이진 웅진그룹 부회장,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세계대백제전' 공식홍보기업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송인회 회장은 "지난해 충남 공주로 본점을 이전한 극동건설은 지역 최대 축제인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남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10 세계대백제전'은 1400년전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백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지역 최대 역사문화 축제다.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충남 부여군,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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