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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물량 특별분양 중인 경기 광주 태전동 '우림필유' 아파트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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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동 우림필유는 지하 2층, 지상 20층 8개동으로 총 475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 선으로 양도소득세가 면제되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특별분양 계약자에게는 취·등록세 납부가 전액 지원된다. 또한 입주 이후 2년까지 주택구입을 위한 대출이자도 대납해준다. 발코니 확장도 무료다.
계약금은 정액제로 전용 129㎡가 2000만원, 157㎡ 3000만원, 212㎡(펜트하우스)는 5000만원이다. 입주는 오는 10월 말 예정이다.
우림건설 관계자는 "태전동 우림필유는 분양 당시 광주지역에서 7년 만의 아파트 공급이라는 점 때문에 큰 인기를 끌었다"며 "이번 특별분양을 계약자는 가구당 6000만~1억3000만원까지 분양가 할인효과를 보게 돼 3.3㎡당 1000만원대에 신규아파트를 분양받는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 태전동 일대는 이 지역 최대 규모인 1만여 가구가 들어서는 태전지구단위계획이 확정돼 있어 신 주거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태전·광남 초등학교, 광남 중·고등학교, 태전 고등학교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성남~장호원간 고속화도로(2012년 완공 예정), 성남~여주간 복선전철(2015년 완공 예정) 등으로 서울 강남이나 경기 성남 분당·판교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031) 758-0040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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