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한화역사, 청량리민자역사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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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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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민자역사 준공식에 참석한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우측에서 두번째), 정수봉 한컴 대표이사(우측에서 세번째), 최상순 한화그룹 부회장(우측에서 네번째), 한화그룹 김연배 부회장(우측에서 다섯번째),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우측에서 여섯번째),  홍준표 국회의원(좌측에서 일곱번째), 황용득 한화역사 대표이사(좌측에서 두번째) 등 내외빈이 기념식 퍼포먼스 버튼을 누르기 위해 행사장에 도열해 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한화건서과 한화역사는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의 청량리 민자역사를 완공하고 18일 오전 역사 야외광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량리민자역사는 한국철도공사와 한화역사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한화건설과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연배 부회장, 최상순 부회장, 이근포 사장, 황용득 사장 등 한화그룹 사장단과 홍준표 국회의원, 장광근 국회의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청량리 민자역사 신축공사에는 총 공사비는 3700억원이 투입됐으며 철도 운행을 하지 않는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공사를 진행했으며 5년 7개월 만에 완공됐다.

청량리 민자역사는 연면적 17만7793㎡ 규모로 백화점동, 주차장동, 역무동 등 총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또 중앙선과 지하철 1호선, 경전철 면목선(예정)이 연결돼 총 58개 노선이 경유하는 청량리 버스 환승센터까지 포함하면 하루 평균 17만명이 이용하는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게 된다.

더불어 민자역사 내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영화관을 비롯한 역사 앞 시민을 위한 야외광장 등이 조성되어 하루 유동인구 30만 명에 달하는 서울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시행을 담당한 한화역사의 황용득 대표이사는 "그룹 계열사인 한화건설과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최초의 민자역사인 서울역 민자역사 준공에 이어 서울 동북권의 코엑스로 거듭날 청량리 민자역사의 준공을 완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그룹계열사인 한화건설과의 긴밀한 협업과 지금까지의 성공적인 민자역사 개발 및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업계를 대표하는 복합상업시설 디벨로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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