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KT는 내달 말까지 아이폰 3GS 모델을 13만2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4만5000원 정액제 상품인 i라이트 요금제로 아이폰3GS 16GB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은 기존 26만4000원의 반값인 13만2000원만 내면 된다.
또 6만5000원 정액제인 i미디엄으로 살 경우 별도의 단말기 구입비용이 들지 않는다.
KT는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아이폰3GS 이용자들에게 아이폰 운영체제(OS) 새 버전인 iOS4.O으로의 업그레이드를 무상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KT는 아이폰4를 내달 중 출시할 계획이다.
diony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