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2년 연속 등록금 동결

광운대학교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등록금도 동결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운대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현실을 감안하고 정부 시책에 부응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해 구성원 모두가 고통 분담을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등록금이 동결되더라도 학생 복지를 위한 예산이나 장학금은 전년도에 비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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