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인들이 뽑은 스키 같이 타고 싶은 스타 1위 '이영애'

스키를 같이 타고 싶은 한국 연예인으로 한류스타 이영애씨(188표·38.5%)가 1위로 꼽혔다.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는 겨울철 스키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달 7·8일 양일간 개최한 Korea White Festival에서 홍콩인 4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외에 송혜교(140표·28.7%), 전지현(110표·22.5%), 배용준(77표·15.8%) 순으로 나타났다.

눈을 볼 수 없는 홍콩에서는 겨울철에 스키관광을 선호하고 많은 사람들이 눈과 스키를 즐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작년 연말과 올해 초 스키시즌에 한국을 방문한 홍콩관광객은 5만명을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는 이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찾아 스키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30일까지 ‘한국 겨울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한국의 아름다운 겨울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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