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7거래일째 1500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6.72포인트(0.45%) 오른 1495.71을 기록중이다.
전날(현지시간 21일) 뉴욕증시는 CIT그룹 파산이 재차 불거졌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7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코스피도 장초반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외국인은 48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억원, 20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도우위로 490억원어치 물량을 출회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2%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건설 기계 운수장비 등이 1%이상 오르는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신한지주 등은 내리고 있고, POSCO 현대차 KB금융 등 종목은 오르고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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