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캐피탈, '올해 한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선정 '2009 한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신용카드 및 캐피탈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명확한 비전과 전략실행을 통한 시장선도 이미지, 차별화된 인재관리, 차별화된 기업문화 등에서 경쟁사에 비해 월등한 평가를 받았다.

또 사내 여성 금융리더를 육성하는 '우먼스 네트워크(Women’s Network)'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GE 크로톤빌 연수'에 정기적으로 임직원을 파견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직원들이 주체적으로 팀과 업무를 선택할 수 있는 '커리어마켓(Career Market)'제도와 직원들의 해외 배낭여행을 지원하는 '글로벌 배낭여행'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인재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카드 산업계 근무자 및 대학졸업 예정자, 대학원생 등 총 44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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