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나흘만에 반등세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나흘만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6.22포인트(0.48%) 오른 1306.33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현지시각 28일) 뉴욕증시가 돼지 인플루엔자와 미 은행의 자본확충 우려로 소폭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1310선을 회복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10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도 1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195억원을 순매도하며 18거래일째 '팔자'에 나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매수우위로 3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0.96%) 보험(1.34%) 전기전자(0.92%)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의약품(-2.70%) 유통(-0.04%) 서비스(-0.07%)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중이다. 삼성전자(1.22%) POSCO(0.66%) KB금융(2.82%) 등이 오르고 있고 현대차(-0.31%) 등은 내리고 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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