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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자금·경상대금 유입에…지난달 외화예금 160억 달러↑ 지난달 달러화와 유로화 예금이 크게 늘면서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160억 달러 가까이 증가했다. 연말 외국인 자금 유입과 기업들의 경상거래 대금 예치가 동시에 확대되면서 외화 유동성이 빠르게 쌓인 결과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194억3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158억8000만 달러 늘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 2026-01-26 12:00:00
  • 산업부, 방글라데시와 CEPA 2차 공식협상…상품양허 등 13개 분야 논의 정부가 방글라데시와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에 속도를 낸다. 산업통상부는 오는 29일까지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CEPA 체결을 위한 제2차 공식협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CEPA는 기존 자유무역협정(FTA) 구조와 개방수준에 유연성을 부여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형태의 통상협정이다. 이번 협상에는 우리측 손호영 산업부 통상협정협상총괄과장과 방글라데시측 아예샤 아크터 상공부 대외무역협정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을 각각 수석대표로 한 6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석한다. 최근 대내외 통상환경이 2026-01-26 11:00:00
  •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올해 2685억원 지원…AI에 40% 투입 산업통상부는 시설·장비 구축을 통해 초격차 기술개발과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전년 대비 11.5% 늘어난 2685억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기업과 연구기관의 시험·평가, 인증,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위해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경쟁 속 우리 산업의 기술 자립과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올해 제조 인공지능(AI)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기반 본 2026-01-26 11:00:00
  • '개청 60주년' 국세청 "안정적 세수확보로 국정운영 뒷받침" 올해 개청 60주년을 맞는 국세청이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공정한 세정을 양축으로 한 중장기 국세행정 운영 청사진을 공개했다. 국세청은 26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전 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국민과 함께하는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로 진행됐다. 국세청의 올해 소관 세입예산은 381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추경예산 대비 19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성실신고 지원과 체납 2026-01-26 11:00:00
  • 작년 韓 수출 25%는 반도체…美中 수출 감소에도 EU·베트남 등 증가 지난해 한국이 700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한 가운데 수출의 4분의 1이 반도체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으로 향하는 수출은 감소했지만 유럽연합(EU), 베트남, 대만 등으로 향하는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26일 발표한 '수출입 통계로 본 2025년 대한민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709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처음으로 70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수출이 2년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수입은 6318억 달러로 보합세를 나타 2026-01-26 10:56:44
  • 구윤철 "한중 문화교류 복원…412억불 해외플랜트 수주 지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문화예술·체육·관광 등 인적 교류 확대를 비롯해 게임·음악·영화·방송 분야까지 점진적으로 한중 문화교류를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협력의 틀을 마련한 만큼 이를 뒷받침할 문화협력도 함께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우리 정상의 9년 만의 방중은 한중 관계의 전면적 복원과 미래지향적 협력의 토대를 2026-01-26 10:53:33
  • 11차 전기본 계획대로 추진...정부, 신규 원전 건설 속도 낸다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담긴 신규 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중단됐던 신규 원전 건설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원전 필요성에 대한 여론 지지가 확인된 만큼 정부는 조만간 부지 선정 절차에 착수하며 실제 사업 추진 국면에 들어갈 전망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신규원전 건설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기후대응을 위해 전 분야에서 탄소배출 감축이 2026-01-26 10:30:00
  • 원·달러 환율 장초반 1440원대로 '뚝'…엔화 급등 영향 엔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20원 가까이 급락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0분 기준 144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9.7원 하락한 1446.1원에 출발했다. 엔화가 강세를 보이자 원화 가치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160엔에 육박했던 엔·달러 환율은 지난 23일부터 급락해 이날 155엔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0% 내린 155.04엔이다. 일본은행은 2026-01-26 10:12:13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 연례협의 위해 방한…재경부 대응 총력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해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2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무디스 연례협의단은 재경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일부·기획예산처·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한국은행을 비롯해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국회예산정책처(NABO) 등 연구기관과 민간 주요 기관을 방문한다. 협의단은 한국의 경제상황, 통상 등 대외경제 현안, 통화, 재정정책방향 등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6-01-26 10:00:00
  • 중국산 PET 필름 덤핑방지 관세율 상향…"재심사 조정 첫 사례" 정부는 중국산 PET 필름 공급업체 2곳에 덤핑방지 관세율을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반덤핑관세가 부과되던 물품을 재심사해 적용세율을 인상한 것은 1995년 WTO 반덤핑협정 도입 이후 최초다. 이번 결정은 정부가 해당 업체의 국내 수입량과 시장 점유율이 급증하고 있어 이를 시정해 국내산업 교란을 막고 우리 기업을 덤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나왔다. 정부는 2023년 5월부터 중국산 PET 필름에 대해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기업이 재경부에 재심사를 신청했고 무역위원회 재 2026-01-26 10:00:00
  • 관세청, 설 앞두고 수입 제수용·선물용 물품 '원산지표시 위반' 집중 단속 관세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3일까지 3주간 수입 제수용·선물용 물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명절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물품의 부정 유통 행위를 차단해 국내 업체의 피해를 방지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세청은 설 연휴 이전에 수입된 농수산물·선물용품 등이 유통과정에서 국산으로 둔갑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주요 도소매 업체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실시 2026-01-26 09:38:54
  • 노동부, 권리 밖 노동자 임금체불 구제 지원 위해 법률구조공단과 MOU 정부가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등 현행법상 임금체불 구제 제도를 활용하기 어려운 권리 밖 노동자를 위해 미수금 회수 구제절차(민사소송)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은 26일 '노무제공자 미수금 회수 지원을 위한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권리 밖 노동에 대한 법률 상담과 무료법률구조 지원을 수행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그동안 노동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권리 밖 노동 권익 보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권리 밖 노동 원탁회의'와 릴레이 현장방 2026-01-26 09:00:00
  • 지재처, KOICA ODA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지식재산행정시스템 구축 지식재산처는 26(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지식재산권 공공행정 정보시스템 개선 사업' 착수식을 개최하고 한국형 지식재산행정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9년까지 973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으로 진행된다. 한국형 지식재산행정시스템을 우즈베키스탄 현지 환경에 맞게 구축하기 위해 출원·심사 등 지식재산 행정 전반을 디지털 기반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색·분류 기 2026-01-26 09:00:00
  • 베트남, 4년 연속 中·美 이어 '韓 3대 교역국'...무역흑자는 2위 지난해 한국 수출이 역대 최초로 7000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베트남이 4년 연속으로 중국과 미국에 이어 한국의 3대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지난해 미국 다음으로 많은 흑자를 한국에 안긴 국가이기도 하다. 26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對)베트남 수출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628억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베트남으로부터의 수입 역시 31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한·베트남 전체 교역량은 전년(868억 달러)보다 9%(7 2026-01-26 08:35:35
  • 이혜훈 지명 철회에 동력 잃은 기획처…국정과제 추진 빨간불 이재명 대통령이 기획예산처의 첫 수장 후보자로 지명했던 이혜훈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국가 예산 편성과 기획 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처가 장관 공백 장기화 상태에 놓이면서 국정과제 추진 동력 상실이 우려된다. 25일 청와대는 이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발표했다. 진행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해명되기는커녕 오히려 확대되면서 임명 강행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후보자는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을 상대로 한 갑질·폭언 논란을 비롯해 인천 영종도 투기 2026-01-25 16:21:10
  • 엔화 강세·국민연금 변수에 환율 하방압력↑…"구조적 상방요인은 여전" 엔화 강세와 국민연금의 포트폴리오 조정 가능성이 맞물리며 원·달러 환율의 단기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 다만 한·미 경제 성장률 격차라는 구조적 요인이 견고해 환율이 안심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23일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1원 하락한 1465.8원을 기록했다. 지난 21일부터 사흘 연속 하락 마감이다. 이날 일본은행(BOJ)의 금리 동결 결정과 함께 미·일 당국이 ‘레이트 체크(Rate Check&middo 2026-01-25 16:21:02
  • 광해광업공단, 태백산서 '2026년 무사고·무재해 광산안전 결의대회' 개최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광산사고와 재해없는 2026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광해광업공단은 23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에서 산업통상부, 광업계, 광산안전위원회 위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광산안전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광산안전결의문을 낭독하며 △광산안전규정 준수 △안전점검 습관화·생활화 △무재해 안전작업 실천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그동안 정부와 코미르, 광업계의 지속적인 안전관리 노력으로 지난해 광산 재해자 수는 18명으로 2024년(28 2026-01-25 15:16:15
  • [위클리 경제 스포] '반도체 효과' 생산·투자 상승세 이어가나...주담대 금리 주목 이번 주에는 출생·혼인부터 산업활동까지 우리 경제의 현황을 가늠할 핵심 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된다. 여기에 국내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도 예정돼 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오는 30일 ‘2025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산업생산 지표는 반도체 변수 등이 반영되며 매달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11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9% 증가했지만 소매판매액지수는 3.3% 급락하며 1년 9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설비 2026-01-25 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