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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 3% 늘면 환율 0.7%↑…한은 "투자소득 환류 중요" 해외투자 확대가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는 반면, 투자소득 증가는 그 효과를 상쇄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소득이 늘어도 국내로 환류되지 않으면 환율 안정이 제한된다는 분석이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BOK 이슈노트: 해외투자와 투자소득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의 해외투자는 증권투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직접투자는 412억달러로 전년(497억달러)보다 감소했지만 증권투자는 1403억달러로 전년(670억달러)의 두 배를 웃 2026-06-18 12:00:00 -
김성환 기후장관 "섬진강도 5대강 체계로"...유역청 신설 속도전 전북 임실 섬진강댐에서 전남 광양 하구까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7일 섬진강 본류를 따라 이동하며 홍수 대응 현장과 습지, 수달 서식지, 하구 생태계를 차례로 둘러봤다. 이날 일정은 남원 섬진강홍수통제출장소를 시작으로 곡성 침실습지와 보성강 합류부, 광양 배알도수변공원까지 섬진강 물길 전반을 점검하는 '대장정'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여름철 홍수기를 앞둔 현장 점검이었지만 이날 화두는 단순한 치수(治水)가 아니었다. 김 장관은 섬진강유역청 신설과 '5대강 체계' 전환 필 2026-06-18 11:00:00 -
제품 안으로 들어온 AI…산업부, 산학연 전문가와 임바디드 AI 논의 자동차와 선박, 가전 등에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임바디드 AI'가 차세대 제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 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18일 '현실세계에서 실제 움직이는 AI, 임바디드 AI'를 주제로 M.AX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AI 미래차, 자율운항선박, AI 반도체 등 주력 산업의 융합 전략을 논의했다. 그동안 AI가 디지털 공간 속 무형 기술을 중심으로 발전했다면 최근에는 제품과 결합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임바디드 AI가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2026-06-18 11:00:00 -
한미전략투자공사, 초대 이사에 강종석·김경한 임명 한미전략투자공사가 조직의 기틀을 마련하고 핵심 사업을 이끌어갈 초대 이사 인선을 마무리했다. 정책·기획 전문가인 강종석 전 기획재정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과 글로벌 통상 전문가인 김경한 전 포스코홀딩스 부사장이 각각 경영기획과 전략투자를 총괄하게 된다. 한미전략투자공사는 18일 강종석 경영기획본부장과 김경한 전략투자본부장을 초대 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강종석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은 기재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과 국회 입법조사처 경제산 2026-06-18 10:23:31 -
공정위, 지자체와 불합리한 조례 233건 개선…높은 자본금 등 개선 지역 관광기념품으로 인정받기 위해 개발자·제작자가 지역 내에 거주하도록 의무화하는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가 없어진다. 과도하게 높아 경쟁을 제한한다고 비판받던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농산물 도매시장법인 자본금 규모도 내려갈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관련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전국의 조례·규칙 중 사업자 간 경쟁을 제한하거나 소비자의 권익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조례·규칙 233건을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정위가 지자체와 함께 개선한 조례를 범 2026-06-18 10:02:37 -
20년 넘은 풍력발전기 안전성 평가 의무화...위험 설비 퇴출 정부가 노후 육상풍력 설비에 대한 안전성 평가 제도를 도입하고 철거·재활용 체계를 마련하는 등 풍력발전 전주기 관리 강화에 나선다.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확대된 풍력 설비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보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8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이호현 제2차관 주재로 육상풍력 업계 간담회를 열고 '육상풍력 전주기 관리 강화방안'을 공개했다. 정부가 관리 강화에 나선 것은 노후 설비 증가와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6-06-18 10:00:18 -
구윤철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 동결 기조 아래 관리"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에너지 가격 상승 등 물가 불안 요인이 남아 있다며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을 최대한 동결 기조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인상 시기를 분산하고 인상폭도 최소화해 서민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구 부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국제 에너지 생산·수송 인프라와 물류 공급망이 완전히 정상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민생물가 안정을 위 2026-06-18 09:48:23 -
미 연준도 긴축 시사…한은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전환 가시화"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 전환이 가시화 되고 있는 것으로 한국은행이 평가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에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간밤 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현재 3.50~3.75%인 정책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올해와 내년도 물가 전망치 역시 2026-06-18 09:41:08 -
환율, 美 연준 연내 금리인상 시사에 1520원대 상승 원·달러 환율이 1520원대를 기록 중이다. 18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24.3원이다. 이날 환율은 전장보다 11.6원 오른 1525.0원에 개장했다.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 위험 회피 심리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밤사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와 함께 연준 위원들의 예상치인 점도표상 올해말 기준금리 예측치 중간값은 3.8%로 지난 3월 직전 점도표의 3.4% 2026-06-18 09:40:11 -
F4 "美 통화정책 긴축으로 흐를 것…취약부문 지원방안 마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향후 통화정책 기조가 예상보다 긴축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정부와 한국은행, 금융당국은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F4)를 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연준 2026-06-18 09:28:44 -
"AI로 물가 잡는다"…가공식품·공산품 가격 상시 모니터링 정부가 이상기후와 중동전쟁 장기화 등으로 커진 물가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민생물가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가공식품과 공산품 가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농축수산물 수급 예측에도 AI를 도입해 선제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 기반 민생물가 상시 모니터링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호우· 2026-06-18 09:00:00 -
LNG·LPG 연말까지 무관세…농산물 22개 품목 할당관세 적용 중동전쟁 이후 석유류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소비자물가도 상승세가 이어지자 정부가 일부 석유류 품목에 대해 연말까지 무관세를 적용한다. 또 농산물 분야 22개 품목에 대해 하반기 할당관세를 지원해 소비자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하반기 할당관세 등 운용방안' 을 발표했다. 먼저 에너지 분야는 올 하반기부터 액화천연가스(LNG), 프로판, 부탄, 액화석유가스(LPG)제조용 원유에 대해 할당관세율 0%를 전 2026-06-18 09:00:00 -
투쟁 상징에서 노사민정 조율자 나선 김광식 전 위원장 "공존으로 성장해야" 김광식 전 현대자동차 노조 위원장은 한국 노동운동사에서 1998년 현대차 정리해고 국면과 함께 거론되는 인물이다. 외환위기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이 산업 현장을 덮치던 시기 현대차 노조 위원장을 맡아 정리해고 저지 투쟁의 한복판에 섰다. 김 전 위원장은 이후 노동계 안팎에서 노사관계 조율 역할을 이어왔다. 여야를 넘나들며 울산시 노동특보를 맡아 지역 노사 현안과 노동정책을 다뤘고, 현대차를 비롯한 지역 주요 사업장의 노사관계를 가까이서 지켜봤다. 스스로도 "노측 대표도 해봤고 공공기관 임원도 해 2026-06-18 05:51:12 -
김광식 전 위원장 "AI 전환기, 노사가 함께 미래지도 그려야…사회적 대화 절실" 1998년 현대자동차 정리해고 국면에서 노조를 이끌었던 김광식 전 현대차 노조위원장(현 울산시 노동특보)은 최근 산업전환과 성과급 논쟁을 관통하는 핵심 의제로 '고용안정'과 ‘사회적 대화’를 꼽았다. 외환위기 당시의 혼돈과 지금의 산업 환경은 다르지만 인공지능(AI), 로봇, 제조업 전환이 노동시장에 가져올 고용불안은 결코 작지 않다는 진단이다. 김 전 위원장은 아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I와 로봇 전환은 어느 나라 모델을 그대로 가져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2026-06-18 05:50:55 -
김광식 전 현대차 노조위원장 "성과급, 임금화 되는 것 안돼…노사 모두 부담" 1998년 현대자동차 정리해고 국면에서 노조를 이끌었던 김광식 전 현대차 노조위원장(현 울산시 노동특보)이 최근 대기업 성과급 논쟁을 두고 "성과급은 성과급으로 남아야 한다"며 "미래 비용을 지금 당겨 쓰는 방식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노동자가 창출한 성과에 대한 정당한 배분은 인정하되 사실상 임금으로 굳어지는 것은 노사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16일 아주경제신문과 만나 "노동자들이 자기 노동을 통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가치가 절하돼서 2026-06-18 05:50:43 -
[종합] 신규 원전 후보지 영덕·기장 선정…3.5GW 전력 공급 첫발 대형 원전 후보지로 경북 영덕군이, 소형모듈원전(SMR) 후보지로 부산 기장군이 각각 선정됐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증설 등으로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규 원전 사업을 위한 입지 절차가 일단락됐다. 신규 원전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17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후보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라 대형 원전 2기 2.8GW(기가와트)와 SMR 실증로 1기 0.7GW 등 총 3.5GW 규모의 원전 건설이 추진된다. 대형 원전 2기는 각각 2037년과 2038년, SMR 실증로 2026-06-17 20:08:50 -
신규 대형원전 후보지에 영덕…SMR은 기장 선정 신규 대형원전 후보부지로 경북 영덕군이, 소형모듈원전(SMR) 후보부지로 부산 기장군이 각각 선정됐다. 신규원전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17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원전 건설 후보부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대형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실증로 1기가 추진된다. 평가 결과 대형원전 부문에서는 영덕군이 91.01점을 받아 울산 울주군(82.63점)을 앞섰다. SMR 부문에서는 기장군이 87.11점으로 경북 경주시(84.56점)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은 반경 5㎞ 안팎 주민 여 2026-06-17 19:31:30 -
[속보] 한수원, 신규 원전 후보지 발표…대형원전 영덕·SMR 기장 선정 한국수력원자력 신규원전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17일 신규 대형원전 2기 후보부지로 경북 영덕군을, 소형모듈원전(SMR) 후보부지로 부산 기장군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6-06-17 19: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