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전략투자공사가 조직의 기틀을 마련하고 핵심 사업을 이끌어갈 초대 이사 인선을 마무리했다. 정책·기획 전문가인 강종석 전 기획재정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과 글로벌 통상 전문가인 김경한 전 포스코홀딩스 부사장이 각각 경영기획과 전략투자를 총괄하게 된다.
한미전략투자공사는 18일 강종석 경영기획본부장과 김경한 전략투자본부장을 초대 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강종석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은 기재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과 국회 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장, 외교부 주제네바대표부 공사참사관 등을 역임한 정책·기획 전문가다. 앞으로 공사의 경영기획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경한 신임 전략투자본부장은 포스코홀딩스 글로벌통상정책 부사장과 무역통상실장, 외교부 국제경제국 심의관 등을 지낸 글로벌 무역·통상 분야 전문가다. 공사의 전략적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전날 초대 사장으로 박종원 전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를 지명한 바 있다. 이들 인사를 통해 조직 기반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경제안보와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투자 기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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