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호 태풍 '낭카', 日 도쿄 해상 향해 북상 중…"한반도 영향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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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17호 태풍 '낭카'의 경로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낭카'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현재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45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92hPa, 최대풍속 초속 23m/s로 동진 중이다. 강풍반경은 340㎞로 강도는 '1' 수준이다.

14일 오후 3시에는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48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후 15일 오전 3시에는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530㎞ 부근 해상에 진입하고 15일 오후 3시에는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560㎞ 해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일본 동쪽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태풍 '낭카'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 과일의 한 종류다.

한편, 이날은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지만 무더위가 찾아올 예정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중·북부 내륙, 밤부터는 제주도 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 대전·세종·충남·충북, 광주·전남 내륙·전북,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40㎜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가 되겠다.

수도권과 충남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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