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전략투자공사 2차 채용…팀장급 7명 등 37명 뽑는다

한미전략투자공사 홈페이지사진화면 캡처
한미전략투자공사 홈페이지[사진=화면 캡처]

한미전략투자공사가 대미 전략투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팀장급과 실무 인력 등 37명을 공개 채용한다.

한미전략투자공사는 28일 ‘2026년 일반직 경력직원 2차 채용’과 ‘2026년 업무직 직원 채용’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일반직 27명과 업무직 10명이다.

일반직 가운데 팀장급은 7명이다. 대미투자팀장과 조선협력투자팀장, 재무회계팀장, 총괄기획팀장, 인사조직팀장, 운영지원팀장, 준법감시팀장을 각각 1명씩 선발한다.

실무자급은 전략투자와 자금조성·운용, 재무·회계, 경영기획·대외협력, 인사·총무, 준법감시, 정보기술(IT)·정보보호 분야에서 20명을 뽑는다. 서무와 사무보조, 경영관리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업무직 10명도 별도로 채용한다.

일반직 실무자급의 지원 문턱은 1차 채용보다 낮아졌다. 경력 요건을 기존 3년 이상에서 2년 이상으로 완화하고 채용 직급도 3~5급에서 4~5급으로 조정했다. 실무 인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청년층의 지원 기회를 넓힌다는 취지다.

팀장급 가운데 총괄기획팀장과 준법감시팀장은 관련 경력 12년 이상, 나머지 팀장은 10년 이상이 필요하다. 준법감시팀장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준법감시인 자격요건도 갖춰야 한다. 업무직은 별도 자격 요건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사무행정 경험자를 우대한다.

원서 접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11일 오후 2시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일반직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18일 발표하고 같은 달 21일 임용할 예정이다. 업무직은 9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뒤 9월 7일 임용한다.

박종원 한미전략투자공사 사장은 “공사는 한미 양국 간 전략적 투자를 집행하는 전담기관으로,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드는 일에 자신의 전문성을 걸어볼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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