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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개편…지방 중소기업 지원도 확대 한국은행이 중소기업 대출 한도와 금리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지방중소기업 대상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금융중개지원대출' 제도를 개편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금융중개지원대출 제도 관련 규정을 이같이 개편하는 안을 의결했다. 금융중개지원대출 제도는 한은이 금융기관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해 자금조달 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도록 하는 정책수단이다. 한은이 은행에 공급하는 대출의 총한도를 미리 정해놓고 일정 기준에 따라 한도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2026-07-23 11:41:49 -
국민들이 꼽은 부동산 쟁점 '초고가 1주택 혜택제한·실거주 요건 강화' 초고가 1주택자의 보유세에 대해서는 과도한 혜택을 제한하고 30억원 이상의 주택을 초고가 주택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국민 의견이 제시됐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23일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부동산 정책 대토론회에서 사전 의견 수렴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오프라인 토론회를 비롯해 온라인 의견 수렴 창구를 개설해 국민 제안을 수렴한 바 있다. 먼저 초고가 1주택자 보유세 과세를 두고 과도한 혜택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토론회에서 제시됐다. 또 초고가 주택의 기준을 30억원 2026-07-23 11:34:49 -
유아동 여름의류·우산 등 53개 제품 리콜…납·가소제 기준 초과 납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유아동용 여름의류와 우산·양산, 물놀이기구 등이 덜미를 잡혔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여름철 수요가 많은 48개 품목, 1117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53개 제품에 수거 등 리콜명령 조치를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리콜명령 대상은 어린이제품 39개, 생활용품 7개, 전기용품 7개다. 어린이제품에서는 유아동용 여름의류 등 섬유제품 15개, 우산·양산 6개, 완구 6개 등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2026-07-23 11:10:08 -
산업부·금융위, 핵심광물 공급망 투자 지원 강화…국민성장펀드 활용 검토 정부가 반도체와 전기차,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의 핵심 원료인 핵심광물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투자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장기간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핵심광물 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국민성장펀드 활용 방안도 본격 검토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투자지원 간담회'를 열고 핵심광물 분야 투자 활성화와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열린 제3차 자원안보협의회에서 발표된 '희토 2026-07-23 11:00:30 -
재경부 "연 3% 성장률 가능성↑…1인당 GNI 4만달러 기대" 재정경제부가 "2분기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올해 연간 3% 경제성장률 달성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교역조건 개선에 따른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를 감안하면 1인당 국민총소득(GNI) 4만 달러 달성 가능성도 커졌다"고 밝혔다. 23일 재경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관련해 "전 분기의 높은 성장 기저와 중동전쟁 영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와 정부 정책에 힘입은 내수 회복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국은행 2026-07-23 11:00:00 -
한국, 투르크메니스탄과 물산업 협력 확대…중앙아시아 5개국과 정책 공조 강화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이 물산업 분야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양국은 디지털 물관리 기술과 정책 교류를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 물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외교부는 21일부터 사흘간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대표단을 국내로 초청해 '한-투르크메니스탄 물산업 협력사절단'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지난해 한국 정부가 처음 추진한 민관 합동 물산업 협력사절단의 후속 사업이다. 지난해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양국은 올해에는 현 2026-07-23 10:30:00 -
공정위, 대기업 꼼수 감시 강화…CVC 우회 투자·SPC 보증 차단 공정당국이 대기업 집단의 '꼼수' 투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벤처캐피탈(CVC)이 투자금지 대상에 우회 투자하는 것을 막고 특수목적법인(SPC)을 활용한 보증을 원천 차단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9월 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주회사의 시책 관련 탈법행위 규율을 강화하고 친족독립경영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공정위는 일반지주회사 소속 CV 2026-07-23 10:13:31 -
항만을 거대한 지능형 로봇으로…피지컬 AI 혁신 닻 오른다 정부가 항만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스마트 항만으로의 혁신을 괴한다. 피지컬 AI 기술 기반을 확보하고 관련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항만을 하나의 지능형 로봇으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피지컬 AI 항만 전략'을 제1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해수부는 'K-피지컬 AI를 통한 글로벌 스마트항만 선도'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해 △피지컬 AI 항만 기술 기반 확보 △우리 기술 기반 항만·배후단지 혁신 △피지컬 AI 2026-07-23 10:05:35 -
중동 전쟁도 넘은 반도체…2분기 韓 경제 성장률 0.6% '깜짝'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반도체 수출이 원유가 상승 등 중동 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했다. 강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3%대 연간 성장률 기대감도 커졌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속보치)은 직전 분기 대비 0.6% 늘었다. 지난 5월 한은이 제시한 전망치인 0.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올해 1분기 3.8%, 2분기 3.7%로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2분기 들어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 충격이 파급되면서 성장 하방 압력이 커졌으나, 반도 2026-07-23 10:00:38 -
구글 호실적에 AI 투자 우려 완화…원·달러 환율 하락세 구글의 호실적에 인공지능(AI) 투자 우려가 완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45분 현재 1473.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기준 전날 주간거래 종가보다 2.6원 내린 1477.5원에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간밤 구글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자본지출(CAPEX) 전망도 상향 조정하면서 AI 투자 축소 우려가 완화됐다. 최근 반도체주 약세의 원인으로 꼽혔던 AI 수익성과 투자 규모에 대 2026-07-23 09:58:47 -
2분기 GDP, 0.6% 증가…반도체 수출 호조에 성장 지속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1분기에 이어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며 성장세를 이어 갔다. 1분기 '깜짝 성장'을 달성한 기저효과에 2분기에는 전기 대비 0.6% 증가하며 반도체 수출 호조 효과가 이어졌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중 GDP 성장률(속보치)은 직전 분기 대비 0.6% 늘며 전망치(0.2%)를 크게 웃돌았다. 2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재화(가전제품 등)와 서비스(음식숙박 등)가 모두 늘어 전기 대비 0.4% 증가했다. 정부소비는 건강보헙급여비 지출을 중심으로 0.2% 늘었다 2026-07-23 08:00:00 -
[美 관세 재점화] 방어 카드 된 대미 투자, 1호 사업 나오나…쿠팡 변수 여전 미국의 관세 재압박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가 협상의 핵심 카드로 떠올랐다. 정부는 투자 이행 의지를 앞세워 대미 통상 협상에 대응한다는 구상이지만 사업성 검증과 쿠팡을 둘러싼 미국의 차별 규제 공세가 주요 변수로 꼽힌다. ◆에너지 분야 1호 프로젝트 후보 부상...상업성·위험 분담이 관건 22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2000억 달러 규모의 전략투자를 본격화하기 위해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후보군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김정관 산업통상 2026-07-22 18:00:00 -
[美 관세 재점화] 글로벌 관세 종료 이틀 앞으로…통상당국 301조 방어 총력전 미국의 10% 글로벌 관세 종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무역법 301조에 따른 추가 관세를 막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강제노동 상품을 이유로 최소 12.5%의 관세 성적표를 들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국내 제조업 전반을 겨냥한 구조적 과잉생산 조사도 진행 중인 만큼 통상 불확실성이 다시 고조되는 모양새다. 22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정관 장관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23일 진행되는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 참석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2026-07-22 18:00:00 -
[美 관세 재점화] 현실화시 석화 수출업체 '흔들'…과잉생산 지적도 우려 미국이 무역법 301조에 근거한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면 석유화학 등 국내 주요 산업의 대미 수출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원료인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관세 장벽까지 겹치면서 수출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평가다. 22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강제노동 상품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한국산 제품에 예고된 관세율은 12.5%다. 기존 글로벌 관세율(10%)보다 2.5%포인트 높다. 향후 과잉생산국으로 추가 지정될 경우 관세율이 더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관세 인상의 직격탄을 2026-07-22 18:00:00 -
[기자의 눈] '역대급 경제성장률', 국민 체감도는 글쎄 올 1분기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최상위 수준이며,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3.8% 성장이라는 기록을 써냈다. 여기에 수출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6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4967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자동차, 선박 등 효자 품목들이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에 기업 실적도 개선되며 법인세 수입 또한 역대급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숫자만 놓고 봤을 땐 한국 경제가 살아 2026-07-22 17:53:27 -
SK하이닉스, 장중 200만원 찍고 '추락'...상승세 꺾인 이유는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200만 원선을 회복했다가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22일 장중 SK하이닉스는 200만6000원까지 오르며 심리적 저항선인 200만 원을 돌파했지만 이후 매도세가 쏟아지며 183만 원대까지 밀렸다. 공개된 차트에서는 장 초반 급등 이후 고점 부근에서 횡보하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는 흐름이 담겨 있다. 거래량 역시 장 초반 급증한 뒤 매도 물량이 이어지면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토스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 강세 배경으로 AI 반도 2026-07-22 15:38:42 -
박홍근 "지역 육성, 대한민국 지속가능 성장 위한 핵심"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2일 "지역을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키우는 것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시·도지사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재정운용 기조와 중점 투자방향 등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세종, 부산 등 8개 단체장이 참석해 지역별 한안 사업 등을 논의했다. 기획처는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을 차세대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장관은 "수도권 쏠림이 심화될수록 국가 경쟁 2026-07-22 13:51:45 -
김성환 기후장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점검…전력·용수 인프라 구축 속도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찾아 전력과 용수 등 핵심 인프라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지원에 나섰다. 기후부는 김 장관이 2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조성 중인 삼성전자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전력·용수 공급 계획과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다. 정부와 기업은 반도체 생산시설 완공 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5 2026-07-22 1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