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에 전우용, 출판진흥원장에 김승수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에 전우용, 출판진흥원장에 김승수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세종학당재단 신임 이사장에 전우용 씨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승수 씨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전우용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역사학자이다.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연구위원,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 등을 지냈으며 누리소통망(SNS)과 칼럼,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전승수 신임 원장은 전주시장 및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초대 회장을 지 2026-04-09 15:45
  • 국내 최장수의 반전…새내기 컬렉터 몰린 화랑미술제
    국내 최장수의 반전…새내기 컬렉터 몰린 화랑미술제 국내 최장수지만 가장 젊다. 50~60대 초고액 자산가들이 오는 가을 예정된 '키아프·프리즈 서울'을 기다린다면, MZ세대 중심의 신진 컬렉터들은 봄을 알리는 '화랑미술제'로 몰리고 있다. 국내 주요 갤러리들은 중견·신진 작가 위주의 작품으로 진입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신선한 작품들을 대거 들고 나왔다. 9일 한국화랑협회에 따르면 화랑미술제 개막 첫날인 전날 약 45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약 6000명보다 줄어든 수치다. 다만, 2026-04-09 15:29
  • 영화계 홍콩영화 몰락 우려…홀드백 법제화 재검토·스크린 제한 제안
    영화계 "'홍콩영화 몰락' 우려…홀드백 법제화 재검토·스크린 제한 제안" 영화계 주요 13개 단체가 참여한 영화단체연대회의가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화 및 비디오물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의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현재 한국 영화산업의 위기를 단순히 팬데믹과 글로벌 OTT 확산의 여파로만 보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극장 시장의 과점 구조와 수직계열화, 스크린 쏠림이 누적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열린 '2026년 한국 영화 산업의 위기와 대책' 정책제안 기자회견에는 김병인 한국시나리 2026-04-09 14:26
  • [신간] 챗GPT도 못 베끼는 무기는 정체성
    [신간] 챗GPT도 못 베끼는 무기는 '정체성'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글을 대신 써주는 시대, 인간의 글쓰기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매경출판(생각정거장)이 마케터와 크리에이터, 에디터 등 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신간 '챗GPT를 이기는 글쓰기' 를 오는 17일 출간한다. 이 책은 단순히 '잘 쓴 글'이 아니라 독자의 뇌가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클릭되는 글'을 쓰는 비전과 실전 비법을 제시한다. ◆ 0.017초에 승부 거는 '도파민 글쓰기' 신간은 바야흐로 '도파민 시대'를 맞아 독자의 시선을 단 0.017초 안에 2026-04-09 11:04
  • 롯데시네마, 르세라핌 VR 콘서트 : 인비테이션  단독 개봉
    롯데시네마, '르세라핌 VR 콘서트 : 인비테이션' 단독 개봉 롯데시네마가 르세라핌(LE SSERAFIM)의 첫 VR 콘서트 ‘르세라핌 브이알 콘서트 : 인비테이션(LE SSERAFIM VR CONCERT : INVITATION)’을 단독 개봉한다. 롯데시네마는 르세라핌의 퍼포먼스를 VR 기술로 구현한 이번 작품을 월드타워에서 단독 상영한다고 밝혔다. 관객들은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세계관 속에서 르세라핌의 무대를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4월 15일부터 월드타워 3관을 ‘르세라핌 VR 전용 상영관’으로 운영한다. 상영관뿐 아니라 월드타워 곳곳도 르 2026-04-09 10:07
  • 국가유산청, 이집트 라메세움 신전 탑문서 람세스 2세 이름 발견
    국가유산청, 이집트 라메세움 신전 탑문서 람세스 2세 이름 발견 국가유산청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집트 룩소르 라메세움 신전 탑문의 복원 사업에서 람세스 2세의 카르투슈를 발견하는 등 중요한 학술적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이집트 룩소르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관광자원 개발 역량강화'의 일환이다. 카르투슈란 고대 이집트 파라오의 이름을 둘러싼 타원형 윤곽이다. 고대 이집트 문자는 통상 나열되지만, 왕의 이름은 타원형 안에 따로 넣어 강조했다. 이번 성과는 탑문 북측면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 2026-04-09 09:18
  • 이자벨 위페르·이혜영, 佛 아비뇽서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낭독
    이자벨 위페르·이혜영, 佛 아비뇽서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낭독 한국 공연예술 9개 작품이 ‘제80회 아비뇽 페스티벌’의 공식 초청 프로그램(IN)으로 선정됐다. 8일(현지시간) 아비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7월 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아비뇽 일대 주요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공식 초청 프로그램(IN)으로 총 7개 한국 공연단체의 9개 작품이 선정됐다. 한국 작품이 공식 초청된 것은 1998년 ‘아시아의 열망(Désir d’Asie)’ 이후 약 28년 만이다. 노벨문학상과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2026-04-09 08:59
  • 살목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호러 장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살목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호러 장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영화 ‘살목지’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힌 뒤,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공포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개봉 첫날인 8일 8만991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1만6825명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왕과 사는 남자’와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일일 박스오피스 2026-04-09 08:51
  • 수원시립미술관, 시각·청각 벽 넘는 관람 환경 조성
    수원시립미술관, 시각·청각 벽 넘는 관람 환경 조성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누구나 즐기는 무장애 미술관’을 지향하며 농아인과 시각 장애인 대상 전시 감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0년부터 꾸준히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공하고, 2023년부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시 점자 리플릿을 제작하고 있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소장품 전시 '블랑 블랙 파노라마'의 경우 수어 해설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했다. 올해부터는 수어 해설 영상에서 전시 해설 화면 비중을 대폭 확대해 농아인뿐만 아니라 일 2026-04-09 08:35
  • [자투리 리뷰] 저무는 미국의 시대, 흑인의 블루스를 앞세우는 절박함
    [자투리 리뷰] 저무는 미국의 시대, 흑인의 블루스를 앞세우는 절박함 매년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비록 세계적으로 가장 관심을 끄는 영화 시상식인 것만은 사실이지만 누구 말대로 '로컬 영화제'에 불과하므로 필자는 올해도 이 시상식에 그다지 큰 관심은 없었다. 영화 '씨너스: 죄인들(이하 '씨너스')'이 아카데미 사상 최다인 1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기 전까지는 말이다. 워낙에 출중했던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의 독주를 누구나 예상하고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씨너스'가 이렇게 갑자기 도드라진 이유는 무 2026-04-08 19:00
  • 조인성·박정민 휴민트,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 부문 전체 1위
    조인성·박정민 '휴민트',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 부문 전체 1위 영화 '휴민트'가 넷플릭스 공개 직후 글로벌 톱10 영화 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넷플릭스 투둠(TUDUM)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휴민트'는 지난주 집계 기준 누적 110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영화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공개 이후 5일 만에 거둔 성적이다. 같은 기간 넷플릭스 영화 영어 부문 1위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전체 영화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성적을 냈다. 국가별 성적도 두드러졌다. '휴민트'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2026-04-08 15:02
  • [따끈따끈 신간] 당신은 왜 연애 주파수를 듣고 있는가
    [따끈따끈 신간] 당신은 왜 연애 주파수를 듣고 있는가 나도 모르게 나를 망치고 성장시키는 문제적 사랑=김지용 지음, 디플롯. 유튜브에서 '그 사람, 아직도 날 생각할까'와 같은 타로점을 찾거나 '8분만에 연락이 오네요'란 연애운 주파수를 듣고 있는 당신. 우선 이 책을 읽어보는 게 좋겠다. 실연의 고통이 두려워 연애 자체를 회피하거나 비슷한 상처를 반복하는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운명이나 타고난 팔자 혹은 지나간 사랑을 탓하기보다는 스스로의 무의식 속으로 빠져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진료실에서 만난 사랑 2026-04-08 14:10
  • [최씨네 리뷰] 눅눅한 리얼리티, 몸으로 스미는 공포…살목지
    [최씨네 리뷰] 눅눅한 리얼리티, 몸으로 스미는 공포…'살목지' "낭만적이네요. 이 조명, 온도, 습도…." 한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남긴 말이다. 장소, 날씨, 몸 상태 등 하나하나가 모여 '분위기'를 만든다는 의미다. 영화도 마찬가지. 그날의 기분, 나의 경험이 영화의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최씨네 리뷰'는 필자의 경험과 시각을 녹여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다. 조금 더 편안하고 일상적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어떤 공간은 배경에 머물지 않는다. 등장인물의 시선과 리듬을 바꾸고 어느새 서사 2026-04-08 14:07
  • 앤 해서웨이 모든 면에서 메릴 스트립의 영향 받아…내 인생 큰 선물
    앤 해서웨이 "모든 면에서 메릴 스트립의 영향 받아…내 인생 큰 선물" 할리우드 앤 해서웨이가 메릴 스트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 이날 앤 해서웨이는 "이 영화는 내게 많은 걸 줬다. 나는 (1편) 당시 22살이었고 극 중 나이도 22살이었다. 내겐 무섭고 멋진 보스가 있었고, 신인 배우로서도 제일 멋진 배우와 연기할 수 있었다. 그 경험은 곧 나를 만들어주었다"고 말했다 2026-04-08 13:13
  • 메릴 스트립 손자·손녀, 매일 케데헌 이야기…K컬처 영향 받고 있어
    메릴 스트립 "손자·손녀, 매일 '케데헌' 이야기…K컬처 영향 받고 있어"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두 사람은 "패션 에디터라면 어떤 한국 문화를 취재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메릴 스트립은 "저는 한국 바비큐에 관심이 많다. 평소 LA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제 아들이 많이 2026-04-08 11:46
  • [종합] 지금이어야 했다 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의 우아한 부활
    [종합] "지금이어야 했다" 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의 우아한 부활 전설적인 패션 아이콘, 미란다와 앤디가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서울에 상륙했다. 스마트폰이 세상을 지배하고 저널리즘의 지각변동이 일어난 2026년, 미란다와 앤디가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영원한 우상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은 메릴 스트립은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2026-04-08 11:41
  • 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韓 방문…주어진 시간 안에 많은 걸 해보고파
    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韓 방문…주어진 시간 안에 많은 걸 해보고파"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 이날 메릴 스트립은 "한국 비행 오면서 산맥들의 모습을 보고 들떴다. 지금까지 서울에 대해 잘 몰랐었다.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한국을 지나치거나 하곤 했는데 한국 오는 건 처음"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묵어본 호텔도 지 2026-04-08 11:31
  • 장애인의 날 맞아 전시·공연 가득…모두 함께 즐긴다
    장애인의 날 맞아 전시·공연 가득…모두 함께 즐긴다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학로 이음센터, 모두미술공간, 모두예술극장에서 전시와 공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세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기획은 장애예술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대학로 이음센터에서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기획전시 '한국장애예술인 역사전 - 길이 된 사람들'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를 거쳐 1세대에 이르는 장애예술인의 삶과 예술을 조망하는 국내 최초 2026-04-08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