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자벨 위페르·이혜영, 佛 아비뇽서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낭독
    이자벨 위페르·이혜영, 佛 아비뇽서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낭독 한국 공연예술 9개 작품이 ‘제80회 아비뇽 페스티벌’의 공식 초청 프로그램(IN)으로 선정됐다. 8일(현지시간) 아비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7월 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아비뇽 일대 주요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공식 초청 프로그램(IN)으로 총 7개 한국 공연단체의 9개 작품이 선정됐다. 한국 작품이 공식 초청된 것은 1998년 ‘아시아의 열망(Désir d’Asie)’ 이후 약 28년 만이다. 노벨문학상과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2026-04-09 08:59
  • 살목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호러 장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살목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호러 장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영화 ‘살목지’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힌 뒤,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공포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개봉 첫날인 8일 8만991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1만6825명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왕과 사는 남자’와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일일 박스오피스 2026-04-09 08:51
  • 수원시립미술관, 시각·청각 벽 넘는 관람 환경 조성
    수원시립미술관, 시각·청각 벽 넘는 관람 환경 조성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누구나 즐기는 무장애 미술관’을 지향하며 농아인과 시각 장애인 대상 전시 감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0년부터 꾸준히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공하고, 2023년부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시 점자 리플릿을 제작하고 있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소장품 전시 '블랑 블랙 파노라마'의 경우 수어 해설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했다. 올해부터는 수어 해설 영상에서 전시 해설 화면 비중을 대폭 확대해 농아인뿐만 아니라 일 2026-04-09 08:35
  • [자투리 리뷰] 저무는 미국의 시대, 흑인의 블루스를 앞세우는 절박함
    [자투리 리뷰] 저무는 미국의 시대, 흑인의 블루스를 앞세우는 절박함 매년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비록 세계적으로 가장 관심을 끄는 영화 시상식인 것만은 사실이지만 누구 말대로 '로컬 영화제'에 불과하므로 필자는 올해도 이 시상식에 그다지 큰 관심은 없었다. 영화 '씨너스: 죄인들(이하 '씨너스')'이 아카데미 사상 최다인 1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기 전까지는 말이다. 워낙에 출중했던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의 독주를 누구나 예상하고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씨너스'가 이렇게 갑자기 도드라진 이유는 무 2026-04-08 19:00
  • 조인성·박정민 휴민트,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 부문 전체 1위
    조인성·박정민 '휴민트',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 부문 전체 1위 영화 '휴민트'가 넷플릭스 공개 직후 글로벌 톱10 영화 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넷플릭스 투둠(TUDUM)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휴민트'는 지난주 집계 기준 누적 110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영화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공개 이후 5일 만에 거둔 성적이다. 같은 기간 넷플릭스 영화 영어 부문 1위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전체 영화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성적을 냈다. 국가별 성적도 두드러졌다. '휴민트'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2026-04-08 15:02
  • [따끈따끈 신간] 당신은 왜 연애 주파수를 듣고 있는가
    [따끈따끈 신간] 당신은 왜 연애 주파수를 듣고 있는가 나도 모르게 나를 망치고 성장시키는 문제적 사랑=김지용 지음, 디플롯. 유튜브에서 '그 사람, 아직도 날 생각할까'와 같은 타로점을 찾거나 '8분만에 연락이 오네요'란 연애운 주파수를 듣고 있는 당신. 우선 이 책을 읽어보는 게 좋겠다. 실연의 고통이 두려워 연애 자체를 회피하거나 비슷한 상처를 반복하는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운명이나 타고난 팔자 혹은 지나간 사랑을 탓하기보다는 스스로의 무의식 속으로 빠져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진료실에서 만난 사랑 2026-04-08 14:10
  • [최씨네 리뷰] 눅눅한 리얼리티, 몸으로 스미는 공포…살목지
    [최씨네 리뷰] 눅눅한 리얼리티, 몸으로 스미는 공포…'살목지' "낭만적이네요. 이 조명, 온도, 습도…." 한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남긴 말이다. 장소, 날씨, 몸 상태 등 하나하나가 모여 '분위기'를 만든다는 의미다. 영화도 마찬가지. 그날의 기분, 나의 경험이 영화의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최씨네 리뷰'는 필자의 경험과 시각을 녹여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다. 조금 더 편안하고 일상적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어떤 공간은 배경에 머물지 않는다. 등장인물의 시선과 리듬을 바꾸고 어느새 서사 2026-04-08 14:07
  • 앤 해서웨이 모든 면에서 메릴 스트립의 영향 받아…내 인생 큰 선물
    앤 해서웨이 "모든 면에서 메릴 스트립의 영향 받아…내 인생 큰 선물" 할리우드 앤 해서웨이가 메릴 스트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 이날 앤 해서웨이는 "이 영화는 내게 많은 걸 줬다. 나는 (1편) 당시 22살이었고 극 중 나이도 22살이었다. 내겐 무섭고 멋진 보스가 있었고, 신인 배우로서도 제일 멋진 배우와 연기할 수 있었다. 그 경험은 곧 나를 만들어주었다"고 말했다 2026-04-08 13:13
  • 메릴 스트립 손자·손녀, 매일 케데헌 이야기…K컬처 영향 받고 있어
    메릴 스트립 "손자·손녀, 매일 '케데헌' 이야기…K컬처 영향 받고 있어"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두 사람은 "패션 에디터라면 어떤 한국 문화를 취재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메릴 스트립은 "저는 한국 바비큐에 관심이 많다. 평소 LA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제 아들이 많이 2026-04-08 11:46
  • [종합] 지금이어야 했다 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의 우아한 부활
    [종합] "지금이어야 했다" 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의 우아한 부활 전설적인 패션 아이콘, 미란다와 앤디가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서울에 상륙했다. 스마트폰이 세상을 지배하고 저널리즘의 지각변동이 일어난 2026년, 미란다와 앤디가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영원한 우상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은 메릴 스트립은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2026-04-08 11:41
  • 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韓 방문…주어진 시간 안에 많은 걸 해보고파
    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韓 방문…주어진 시간 안에 많은 걸 해보고파"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 이날 메릴 스트립은 "한국 비행 오면서 산맥들의 모습을 보고 들떴다. 지금까지 서울에 대해 잘 몰랐었다.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한국을 지나치거나 하곤 했는데 한국 오는 건 처음"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묵어본 호텔도 지 2026-04-08 11:31
  • 장애인의 날 맞아 전시·공연 가득…모두 함께 즐긴다
    장애인의 날 맞아 전시·공연 가득…모두 함께 즐긴다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학로 이음센터, 모두미술공간, 모두예술극장에서 전시와 공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세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기획은 장애예술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대학로 이음센터에서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기획전시 '한국장애예술인 역사전 - 길이 된 사람들'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를 거쳐 1세대에 이르는 장애예술인의 삶과 예술을 조망하는 국내 최초 2026-04-08 09:17
  • 박장희 신문협회장 새 관점 만드는 좋은 질문이 신문 책무
    박장희 신문협회장 "새 관점 만드는 '좋은 질문'이 신문 책무" "좋은 질문을 던지고 공론장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가는 것이 신문의 책무이자 권리입니다." 박장희 한국신문협회 회장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0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기계는 스스로 의문을 품지 못하고 시대적 가치와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번 기념대회는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박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인공지능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식간에 답을 2026-04-07 19:52
  • 바냐 삼촌 대전…LG아트센터표는 눈물 나는 코미디
    '바냐 삼촌' 대전…"LG아트센터표는 눈물 나는 코미디" LG아트센터와 국립극단이 이번 상반기 '바냐 삼촌'을 두고 맞붙는다. 지난해 '헤다 가블러' 대전에 이은 2차전이다. LG아트센터표 ‘바냐 삼촌’ 연출을 맡은 손상규는 7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은 상황에 대해 "같은 작품을 서로 다르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립극단과 LG아트센터가 비슷한 시기에 '헤다 가블러'를 무대에 올렸을 당시, 손 연출은 "재미있게 지켜봤다"고 한다. 그는 두 공 2026-04-07 17:39
  • [최송희의 엔터 프리즘] 이준익·이병헌 숏드라마로…영화계가 눈 돌린 새 시장
    [최송희의 엔터 프리즘] 이준익·이병헌 숏드라마로…영화계가 눈 돌린 새 시장 영화계 감독들이 숏드라마로 눈을 돌리고 있다. 레진스낵 오리지널 작품 '애 아빠는 남사친'에 이병헌 감독이 기획과 연출로 참여한 데 이어 이준익 감독도 '아버지의 집밥'으로 숏드라마 연출에 나섰다. 숏드라마가 더 이상 신인 창작자의 실험장에만 머물지 않고 영화계가 새롭게 주목하는 영역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레진스낵에 따르면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은 지난 3월 24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고리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 2026-04-07 16:06
  • 서울디자인어워드 6월 30일까지 접수…디자인붐 특별상 등 신설
    서울디자인어워드 6월 30일까지 접수…디자인붐 특별상 등 신설 서울디자인재단이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에 대한 접수가 6월 30일까지 이뤄진다고 7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사회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세계 유일의 공공형 글로벌 어워드다. 2019년 첫 개최 당시 75개 작품 접수로 출발한 이래, 2025년에는 74개국에서 941개 프로젝트가 출품되며 6년 만에 110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상의 외연과 의미를 한층 넓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세계적 디자인 전문 2026-04-07 14:49
  • 서울 5대궁·종묘서 9일간 궁중문화축전 열린다
    서울 5대궁·종묘서 9일간 '궁중문화축전' 열린다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9일간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 등 서울 5대궁과 종묘에서 '2026 국중문화축전'이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은 2026년 봄 궁중문화축전의 주제는 ‘궁, 예술을 깨우다’라고 7일 밝혔다. 4월 24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개막제가 열린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문화행사의 예술총감독을 담당했던 양정웅 감독이 연출을 맡아 ‘궁, 예술을 깨우다 - Hyper Palace’라는 주제로 K-콘텐 2026-04-07 11:41
  • 콘진원, 신기술 결합 음악 콘텐츠 제작에 최대 2억9천만원 지원
    콘진원, 신기술 결합 음악 콘텐츠 제작에 최대 2억9천만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대중음악 지식재산(IP)과 인공지능(AI), 확장 현실(XR) 등 신기술을 결합한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6 신기술 융합 음악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4월 14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총 29억 4900만 원 규모로, 총 12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인공지능 활용 음악 ‘공연’ 제작 △신기술 활용 음악 ‘영상’ 제작으로 나뉜다. 인공지능 활용 음 2026-04-07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