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湖巖)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의 서예 작품이 경매 시장에서 1억원에 팔렸다.
21일 케이옥션에 따르면 이날 프리미엄 온라인경매에서 교양지 월간 '샘터'가 소장하던 이 회장의 붓글씨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는 1억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의 경매 시작가는 1500만원, 추정가는 1900만∼4000만원이었다. 지난 11일 경매 시작 이후 여러 차례 응찰이 이어진 끝에 추정가 상단의 2.5배에 달하는 1억원에 낙찰됐다. 낙찰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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