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가비는 순백의 드레스와 화이트 힐로 연출한 청초하고 몽환적인 무드부터, 캣츠아이 메이크업과 가죽 재킷, 화려한 컬러 포인트 및 디테일이 돋보이는 펑키하고 와일드한 스트리트 무드까지 극과 극의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브라질에서 자란 가비는 학교 친구를 통해 K팝을 접한 뒤 춤과 음악, 한국어가 어우러지는 무대에 매료됐다. 아티스트의 꿈을 품고 한국행을 결심한 그는 오디션 탈락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아버지의 응원에 힘입어 도전에 나섰다. 첫 K팝 회사 오디션에서 합격하며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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