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오후 생명안전위 주재…자살·산재 등 사망자 감축 대책 논의

  • 제2차 전체회의…참사 피해자·유가족 등 70여명 참석

  • 12월 생명안전법 시행 앞두고 안전권 보장 방안 점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백승보 조달청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백승보 조달청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자살·고독사·산업재해 등 주요 유형별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재난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의견을 직접 듣고 피해자 권리 보장 강화 방안도 살핀다.

청와대에 따르면 회의에는 위원회 민간·정부위원과 재난 참사 피해자·유가족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오는 12월 3일 시행되는 생명안전기본법을 통해 처음 명문화된 국민 안전권과 피해자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회의에서는 총 4건의 안건을 다룬다. 먼저 백종우 위원회 부위원장이 ‘생명존중, 안전사회 추진방향’을 보고한다.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가 자살·고독사·실종·산업재해·인파사고 등 주요 유형별 사망자 저감대책을 발표한다.
 
민간 차원의 안전 실천 사례도 공유한다. ‘시민이 만드는 장애인 안전대책’ 등 약자 보호를 위한 민간 우수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오지원 위원이 ‘피해자 권리보장 강화 추진방안’을 보고한다. 보고가 끝난 뒤에는 재난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회의는 국민이 논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도록 K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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