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화성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행복한 섬김의 시간, 우리 함께해 효' 행사에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송현미·최청환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복지관 개관 18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옥주 국회의원과 조지형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 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 지역 어르신과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복지관이 지역사회에서 이어온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개관 18주년을 맞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기념식과 표창을 비롯해 생일 축하와 특별공연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축하 행사도 이어졌다.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도 마련됐으며 복지관에서 진행해 온 문화예술 활동의 결과물을 지역 주민 및 행사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시의회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에서 활기차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반가움을 전하며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특히 배드민턴과 장기 등 여러 종목의 대회가 열리는 것을 보고 직접 참여해 보고 싶다는 뜻을 전하는 등 참석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했다.
이 의장은 어르신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함께할 친구를 만나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의회가 복지관 이용 과정의 불편사항과 프로그램 운영 여건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배움과 여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나이가 들어도 함께할 친구가 있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며 "화성특례시의회도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충분한지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정책과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노인의 날 및 복지관 개관 18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건강한 여가생활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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