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전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모식 이후 대통령 화환을 직원이 안전한 장소로 옮겼으며, 화환은 현재까지 보관 중이라고 말했다.
보훈부에 따르면 행사 후 진행된 일반인 헌화·참배 과정에서 일부 참석자가 대통령 화환을 강제로 이동시키는 등 훼손을 시도했다. 이에 서울현충원 직원이 화환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이동 조치했다는 것이다.
통상 대통령 화환은 현충원 내부 방침에 따라 행사 당일 오후 6시까지 묘역 등 현장에 비치한 뒤 다음 날 폐기한다. 이번에는 훼손 시도가 발생하면서 직원이 먼저 안전한 장소로 옮겼다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보훈부는 각 플랫폼에 해당 게시물 삭제를 요청했다. 향후 게시물 작성·유포 경위를 파악해 필요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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