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앞두고 강세…주주환원 주목

사진SK하이닉스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장중 131만원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 중단 이후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추가 주주환원책에도 관심이 쏠린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후 1시1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만2000원 오른 12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27만9000원에 출발해 장중 한때 131만5000원까지 상승했다.

이번 주가 강세는 솔리다임의 미국 증시 상장 검토 중단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 솔리다임의 나스닥 상장 검토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당시 SK하이닉스 주가는 정규장 종가 기준 4% 넘게 상승했으며 뉴욕 증시에서 거래되는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도 4% 이상 올랐다.

시장에서는 오는 28일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책이 공개될지 주목하고 있다. 최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진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어떤 방안을 제시할지가 주요 관심사다.

다만 SK하이닉스는 이날 '키옥시아 지분 차익 16조원 특별배당 추진' 보도와 관련해 아직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당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추가 주주환원 방안에 대해서 이사회 결의를 거쳐 2026년 10월 28일 3분기 실적발표 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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