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가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뒤 하락 전환했다. 단기간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리스는 이날 오후 1시4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만2700원(13.48%) 내린 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9만2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때 9만48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엘리스는 기업공개(IPO) 첫날인 지난 20일 공모가 9만500원보다 32.04% 낮은 6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당시 미국 네오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의 회사채 가치가 급락하면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우려가 확산한 상황이었다.
엘리스의 주가 급락은 글로벌 AI 인프라 기업의 수익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다. 이 같은 경계심이 미국 AI·반도체주 약세로 이어지는 모습도 나타났다.
다만 엘리스가 코어위브처럼 막대한 재무 부담에 노출된 상황은 아니라는 점과 이후 미국 국채금리가 안정세를 보인 점 등이 부각되면서 네오클라우드 업체의 신용위험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했다는 평가도 힘을 얻었다.
이에 엘리스는 상장 2거래일째인 지난 21일 29.92%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후 3거래일째와 4거래일째에도 각각 17.15%, 0.64%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