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운데)가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ㆍ끝까지간다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진보 연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조국혁신당이 정면으로 반박했다. '진보 연대' 논의가 진실 공방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지난 16일 오후 정춘생 사무총장에게 '한번 만나자'고 전화하 것 외에 어떠한 협상도 진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오늘(17일)도 김 대표가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교섭단체 요건을 15석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합의한 것처럼 주장했다"며 "김 대표는 왜 사실과 다른 말을 하냐. 이러니 자신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꺼낸 국면 전환용 카드로 해석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준형 원내대표도 "논의를 제안한 사실도 없는데 15석이라는 숫자가 나왔다. 이는 어떤 원칙이나 정당성의 근거가 없는 숫자"라며 "10석으로 교섭단체 요건을 완화하는 것은 민주당 내에서도 입법으로 제안된 바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조국혁신당과 교섭단체 완화 등을 포함한 현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미 혁신당과 만남을 가졌다. 진보 진영 연대를 논의하는 대통합 추진단장 소속 위원들에게 접촉을 이어가라고 지시했다"며 "교섭단체 완화를 포함해 진보 정당이 제기한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전날 국회 교섭단체 기준을 현행 20석에서 15석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제안할 때도 진보 정당들과의 공감대가 이뤄졌다는 취지로 설명했지만 조국혁신당 측에서 즉각 "10석으로 완화하는 게 우리 당의 당론"이라고 반발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지난 16일 오후 정춘생 사무총장에게 '한번 만나자'고 전화하 것 외에 어떠한 협상도 진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오늘(17일)도 김 대표가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교섭단체 요건을 15석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합의한 것처럼 주장했다"며 "김 대표는 왜 사실과 다른 말을 하냐. 이러니 자신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꺼낸 국면 전환용 카드로 해석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준형 원내대표도 "논의를 제안한 사실도 없는데 15석이라는 숫자가 나왔다. 이는 어떤 원칙이나 정당성의 근거가 없는 숫자"라며 "10석으로 교섭단체 요건을 완화하는 것은 민주당 내에서도 입법으로 제안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전날 국회 교섭단체 기준을 현행 20석에서 15석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제안할 때도 진보 정당들과의 공감대가 이뤄졌다는 취지로 설명했지만 조국혁신당 측에서 즉각 "10석으로 완화하는 게 우리 당의 당론"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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