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7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건설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주요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최우선'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날 한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면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빈틈없이 이행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6∼12일까지 긴급 금정고가교 보수보강공사를 비롯한 주요 건설공사 현장 3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행정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한 시장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비롯해 휴게시설 설치 및 휴식시간 보장, 폭염 단계별 작업중지 조치, 온열질환 응급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 근로자와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폭염 단계별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 폭염 안전관리 의무사항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 시장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이후에도 현장별 폭염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에 대해 시민들은 "폭염이 일상이 된 만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장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선제적으로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에 신뢰가 간다"고 평가했다.
이어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시민 안전으로 이어진다", "충분한 휴식과 작업중지 등 실질적인 안전대책이 현장에서 철저히 지켜지길 바란다", "사고 이후 대응보다 예방 중심의 행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한대희 시장은 "시민들께서도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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