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공약 사업 세부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9개 분야 57개 공약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권오상 서구청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소장, 공약 사업 담당 부서장과 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비롯해 재원 확보 방안과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은 △서대구역세권 개발 및 교통망 확충 △노후 산단의 첨단·미래 산업 업종 전환 △악취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공공 돌봄 체계 구축 △문화·교육 플랫폼 조성 등이다.
서구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공약 사업별 세부 실천계획을 보완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 확보와 행정 절차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서구 주민 한 명은 “서대구역 주변 개발이나 악취 문제처럼 주민들이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현안들이 공약에 포함된 만큼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의 변화로 이어졌으면 한다”며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도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민선 9기는 서구가 대구의 중심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골든타임”이라며 “16만 구민과 8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약속된 공약을 반드시 성과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공약별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이행 과정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과의 약속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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