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과 펼치는 여름…이번엔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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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르코]

싱어송라이터 하림과 함께하는 사계절, 올 여름은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로 책장을 연다. 

13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에 따르면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이하 사계절 문학책장)'의 여름 책장이 오는 6월 9일 아르코 본관 1층 아르코홀에서 열린다.

'사계절 문학책장'은 광주·전남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연중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차례식 진행되며,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어울리는 주제와 도서가 선정된다. 전남 나주 소재 아르코 본관 1층 아르코홀에서 아티스트 하림이 고정 사회자로 참여한다. 계절마다 어울리는 작가와 대담, 음악, 북토크, 낭독을 선보인다. 앞선 회차들은 참여자 만족도 99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에는 나태주 시인과 그의 에세이 '너를 아끼며 살아라'를 주제로,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루리 작가에 이어 세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여름 책장에는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집필한 정지아 작가가 함께한다.

정지아 작가는 이효석문학상, 심훈문학대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인정받아 왔다. 작가가 32년 만에 출간한 장편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2022년과 2023년 상당 기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제38회 만해문학상, 제20회 서라벌문학상, 제39회 요산김정한문학상, 5·18문학상을 수상했다.

아르코 관계자는 "삶과 역사,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풀어내는 정지아 작가 특유의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며 "이에 하림의 음악이 더해져 문학의 가치를 새롭게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르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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