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서약식에서 지역 소멸과 공동체 약화, 돌봄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 중심의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민 참여와 연대, 협력의 경제 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사회연대경제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후보가 서약한 공동합의 사항에는 지역 혁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공약 개발, 당선 이후 공약의 적극 실천,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와 협력기관을 통한 정책 수렴과 지원 등이 담겼다.
이번 서약식은 ‘사람 중심의 경제, 모두가 행복한 경제’를 지향하며 사회연대경제를 지방선거 공약과 지방정부 정책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사회연대경제를 지역 안전망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시장으로 일하며 행정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직접 나서야 하고, 그 핵심 열쇠가 사회연대경제"라고 말했다.
이어 "1993년부터 30년 동안 지켜온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겠다"며 "사회연대경제가 시민의 일상이 되는 미래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2013년 설립된 행정협의회로, 사회적경제 정책 개발과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 후보는 제7대 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안성의 사회연대경제 정책 경험을 전국 지방정부와 공유하고, 지역 순환경제와 공동체 기반 정책을 확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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