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 기초단체장 후보 화성 등 6곳 단수 확정...일부 지역 결선 돌입

  • 정명근 화성시장 등 6개 지역 과반 득표 본선행 확정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고문 캡처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고문 캡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12일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화성시장에는 정명근 현 시장이 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기록하며 결선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용인시장에는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광명시장에는 박승원 현 시장, 여주시장에는 박시선 부의장, 포천시장에는 박윤국 전 시장, 양평군수에는 박은미 부위원장이 각각 과반 득표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들 6개 지역은 모두 3인 이상 경선에서 과반을 넘기며 결선 없이 후보가 결정된 것이 특징이다.

반면 광주·동두천·이천·하남 등 4개 지역은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인 결선으로 승부가 이어지게 됐다. 광주시는 김석구·박관열 예비후보가, 동두천시는 박태희·이인규 예비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이천시는 성수석·엄태준 예비후보가 맞붙고, 하남시는 강병덕·서정완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인다. 해당 지역 결선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에서는 6인이 참여한 예비 경선을 거쳐 김한정·백주선·이원호·최현덕 예비후보 등 4명으로 후보군이 압축됐다. 이들 간 본 경선은 18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3일부터 24일까지 결선이 이어진다.

이번 경선에서는 현직 프리미엄이 일부 지역에서 그대로 유지된 반면, 신인 및 도전자들도 다수 결선에 진출하며 지역별 경쟁 구도가 뚜렷하게 갈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화성에서는 김경희·진석범 예비후보가, 용인에서는 정원영·정춘숙 예비후보가 각각 고배를 마셨다. 이밖에 양평에서는 김연호·이종인·조주연, 여주에서는 이대직·이항진, 포천에서는 강준모·연제창 예비후보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마무리하는 한편, 남은 지역 경선 일정도 이어간다.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는 수원·성남·안양·평택·오산·과천·의왕·시흥·가평·연천 등 지역에서 본경선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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