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독립기념관장에 김희곤 임시정부기념관 초대 관장 임명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외교사 특별전  가려진 시대 외교의 길을 걷다 개막식에서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외교사 특별전 '가려진 시대, 외교의 길을 걷다' 개막식에서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가보훈부는 10일 제14대 독립기념관장으로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관장은 경북대에서 독립운동사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국립안동대(현 국립경국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 편찬위원장, 안동독립운동기념관장, 한국근현대사학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2년 4월에는 임시정부기념관 초대 관장으로 임명됐다. 임시정부기념관장 임기는 이날 종료된다.
 
보훈부는 김 신임 관장에 대해 “오랜 기간 독립운동사를 전공한 학자로 국난극복사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하는 독립기념관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관장의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2029년 4월 12일까지다.
 
뉴라이트 역사관으로 논란이 됐던 김형석 전 관장은 이 대통령이 지난 2월 19일 보훈부가 제청한 해임안을 재가하면서 물러났다.
 
보훈부는 감사를 통해 드러난 김 전 관장의 독립기념관 사유화 논란과 예산 집행, 업무추진비 사용 내용 등에 관한 14개 비위 의혹을 해임 사유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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