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연탄 11만 장 후원 및 봉사활동 진행

  • 연탄은행에 기부금 1억원 전달

23일 노원구 상계동에서 진행된 에이스침대 희망나눔 연탄 봉사활동에서 에이스침대 임직원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이스침대
23일 노원구 상계동에서 진행된 에이스침대 희망나눔 연탄 봉사활동에서 에이스침대 임직원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는 기후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이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열린 기부식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탄 11만장 이상을 마련할 수 있는 규모며 연탄 난방에 의존해 겨울을 나는 고령자와 취약계층 생계 지원에 사용된다. 

약 50명으로 구성된 에이스침대 봉사단은 기부식 이후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봉사단은 골목을 누비며 각 가정 앞까지 연탄 2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현장에는 에이스침대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보검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도 참석했다. 
 
최범석 에이스침대 영업본부장은 “추운 겨울 연탄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임직원이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기조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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