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개회

  • 20일부터 27일 까지 8일 간 개회

  • 20일 제 1차 본회의에서 양재영·윤기현·김정숙·이경원 의원 5분 자유 발언

  • 안건 33건 처리...조례안 22, 동의안 9, 일반안건 2

경산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진행 모습 사진경산시의회
경산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진행 모습. [사진=경산시의회]
 
경북 경산시의회는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2건, '2026년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9건, 일반 안건 2건으로 총 3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이 '누구를 위한 관광자원화 사업인가?', 윤기현 의원이 '경산∼울산고속도로 신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김정숙 의원이 '영남대 인근 국제문화거리 조성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 이경원 의원이 '정치 개입 없는 공정한 행정'에 대한 주제로 각각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의견을 제시했다.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도 마무리되는 시점에 집행부에서는 올해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주시고, 그 성과가 시민 여러분께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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