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도교육청 5조1193억 원 추경안 예결특위 통과

  • 학교재정 지원·교육복지 확대 중점…4,586억 원 증액 편성

  • 채권관리 강화·계속비 이월 관리 등 3건 시정 요구

제368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모습사진충남도의회
제368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모습[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충남도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 충청남도교육청 소관 결산 승인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해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기정예산 대비 4,586억 원이 증액된 총 5조1,193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물가 상승에 따른 학교 현장의 재정 부담 완화와 교육복지 확대, 교육활동 지원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운영비 지원 확대를 위한 학교재정 지원 관리 사업에 246억 원, 취약계층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복지 지원 사업에 182억 원, 교육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교수학습 활동 지원 사업에 726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예결특위는 결산 심사 과정에서 교육청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개선 과제도 제시했다.

 

특히 △장기 미수납액 증가에 따른 채권관리 강화 △계속비 이월 규모의 적정 관리 △성과지표 산식 개선을 통한 합리적 목표 설정 등 3건을 시정 요구사항으로 채택했다.
 

구형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비상경제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정부 추경 취지에 맞게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분야에 재원이 적절히 배분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재정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결특위를 통과한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승인안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건의 안건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3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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