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28개 시군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일반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한국무용, 방송댄스, 벨리댄스, 전통체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송재영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협업 덕분에 이룬 성과이다. 앞으로도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비전1동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열정과 흥이 넘치는 무대로 평택시를 빛낸 ‘비전크루’팀의 장려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5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 개최

이종열 평택시장애인당구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5회째를 맞을 수 있었던 것은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평택시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당구 저변 확대와 대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양정일(성남) 선수가 1부 우승, 서애경(서울) 선수가 2부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에서는 7명의 선수가 출전해 오성수, 조호연 선수가 1부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과는 평택 장애인 체육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계기"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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