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지난 7월 중순 강우가 집중됐던 이틀간 평균강수량이 약 378mm에 달할 정도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주택과 상가 침수, 도로 파손, 농작물 피해 등 재산 피해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부동산금융투자와 지역사회 간 상생은 필수적”이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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