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살충제를 뿌린 뒤 전기모기채를 사용해 화재가 일어나는 사고가 났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4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주택 A씨의 집 안방에서 화재가 발생 15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당국 추산 17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스프레이형 모기살충제를 뿌린 뒤 전기모기채를 휘두르자 침대에 불이 붙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낮엔 31도까지, 덥다', 미세먼지 '한때 나쁨'…제주 점차 흐림 군산 앞바다 전시(戰時) 민·관·군 합동 구조훈련 실시 경찰은 A씨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화재 #전기모기채 #살충재 좋아요0 나빠요0 김정래 기자kjl@ajunews.com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3억3800여만원 재산 신고 인사처, 추서 예우 현실화...유족급여 이달부터 오른다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