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산둥성 허쩌시 차오현 시내를 뒤덮은 스모그로 마치 구름위의 도시 같은 신비스러운 분위기도 연출됐다.
19일 베이징 시내의 모습.[사진=신화통신]
19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시민들이 마스크로 무장한 채 거리로 나서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베이징 등 북부지역이 올 겨울 들어 최악의 스모그 습격으로 신음하고 있다. 베이징 등 20여곳 도시가 대기오염 최고등급인 '적색 경보'를 발령했고 상당수 도시 기능도 마비 상태다. 스모그는 오는 22일에야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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