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록장터에서는 누구나 집에 있는 사용 가능한 물건을 직접 판매하고 필요한 것을 구입할 수 있는 나눔장터와,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하고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초록마당, 사물놀이 공연의 문화마당과 전래놀이, 우산아트, 가방만들기 등 체험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구도서관 체험행사로는 독서가방 만들기와 미니북 만들기를 마련했으며,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앞 건지공원에서 참가신청 후 바로 체험할 수 있다.
‘희망을 만드는 마을 사람들’등 17개 단체가 참여하는 가좌동 초록장터는 올 해로 17회째를 맞이하여, 주민들의‘아나바다’운동을 유도하고자 한다. 서구도서관은 초록장터 행사를 통해 중고 물품 거래가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일 뿐 아니라 물품에 담긴 이웃의 정을 나누는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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